(VOVWORLD) - 베트남과 프랑스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두 전시회가 11월 23일 오전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개막됐다.
대표들은 “프랑스 고대도시 - Provins와 하노이 탕롱황성 중심지” 전시회 개막 리본을 자른다. (사진출처: hanoimoi.com.vn) |
“프랑스 고대도시 - Provins와 하노이 탕롱황성 중심지” 전시회에서는 2001년 12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프랑스 Provins 고대도시에 대한 200개의 자료와 현물, 사진 등을 소개한다. 이곳은 유럽 전역을 잇는 교역과 교류의 중심지였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표들 (사진출처: hanoimoi.com.vn) |
이와 함께 2010년 8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탕롱황성 중심지는 천년의 역사 속에 베트남 권력의 중심지이자, 동남아와 동아시아 군주국가 발전 과정 속에서 베트남 민족의 특별한 문명의 흔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