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동티모르 간 협력우호 강화 ​

(VOVWORLD) - 8월 1일 저녁 하노이 국제회의센터에서 또 럼 국가주석은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주제 하무스오르타 (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을 주재했다.  
베트남–동티모르 간 협력우호 강화  ​ - ảnh 1                 또 럼 국가주석 및 하무스오르타 (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 (사진:VOV)

이날 행사에서 또 럼 주석은 베트남이 동티모르와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동티모르의 독립 인정하는 아시아의 첫 국가 중 하나가 되어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20여년에 걸쳐 베트남–동티모르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날이 갈수록 공고히 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석은 양국 지도자와 국민들의 강한 정치적 의지로 양국 관계가 더 넓고 깊게 강력히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런 발전을 통해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면서 동남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 했다.

베트남–동티모르 간 협력우호 강화  ​ - ảnh 2                                                                  만남 모습 (사진: VOV)

한편, 동티모르 대통령은 국가 건설과 발전 사업에서 베트남이 달성해 온 성과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베트남은 동티모르가 경험을 습득하고 싶은 본보기로 여겨진다고 화답했다. 동시에 대통령은 아세안 가입에 있어 동티모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베트남에 감사를 표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