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루마니아 관계 더 효과적으로 강화

(VOVWORLD) - 11월 20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제17차 베트남-루마니아 경제 협력위원회 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Radu Oprea) 루마니아 기업환경통상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항상 루마니아와 우호 관계를 중요시한다며, 경제-투자-무역 협력이 향후 양국 간 우호 관계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루마니아 관계 더 효과적으로 강화 - ảnh 1팜 민 찐 총리는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Radu Oprea) 루마니아 기업환경통상부 장관을 접견했다.

또한 총리는 항공을 포함한 운송 연결을 강화해 가고,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농업, 디지털 전환, 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의 기업체를 연계시키고 투자를 유치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석유, 의약 등 분야 인력 교육, 노동 등에 있어 협력 관계를 더 촉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 장관은 경제, 무역, 투자, 교육 등을 비롯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기회가 아주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루마니아는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중요시하고 이를 더 강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루마니아는 베트남과 유럽연합 시장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어 갈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베트남-루마니아 관계 더 효과적으로 강화 - ảnh 2팜 민 찐 총리와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 루마니아 기업환경통상부 장관은 베트남-루마니아 관계가 다분야에서 강력히 발전해오고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이날 중앙경제부 쩐 뚜언 아인(Trần Tuấn Anh) 부장도 루마니아 기업환경통상부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 장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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