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전세계 가치사슬 중심지로 개발

(VOVWORLD) - 9월 17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어려움 극복, 기회 활용,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외국투자 기업 및 기업협회와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정부청사와 각 중앙 직속 성시 및 베트남 소재 외국기업, 기업협회, 해외 기업 등 80개 지점을 연결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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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사업의 품질, 효율성, 기술 및 친환경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선택적 투자 유치 및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투자 기업들이 계속해서 연계를 강화해 베트남 기업들이 생산공급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을 마련하여 베트남이 가까운 미래에 지역 및 세계 가치사슬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의 관점은 외국인투자 구성원들이 국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언제나 베트남에 투자한 외국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있도록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직 개발도상국이고 전환 중인 국가이기 때문에 체제 정책을 비롯해 어려운 점들이 남아 있어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베트남은 항상 외국인 투자자와 동행하며 투자자들의 성공이 또한 베트남의 성공이고, 투자자들의 성공은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안정적이고 발전하는 지구를 위해 다자주의와 국제사회의 단결과 협력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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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앞으로 세계 상황이 계속해서 복잡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베트남 정부가 거시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 주요 경제 균형 보장; 각종 시장 개발, 물가 및 서비스 가격 안정화; 국민의 물질적, 정신적 삶 개선; 정치적 안정 및 사회질서 보장 등 ‘4대 안정’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국제 통합성, 외국인 투자 협력 정책을 보완하고 성장 모델 혁신, 경제 구조조정, 환경 보호, 사회 문제 해결, 국가 경제 생산성, 품질, 효율성 및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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