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조선 양당‧양국 간 관계 촉진

(VOVWORLD) - 3월 26일 오전 하노이 당 중앙 청사에서 베트남 공산당 상임 서기인 쯔엉 티 마이(Trương Thị Mai) 중앙 조직부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조선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인 김성남 조선 노동당 국제부장이 이끄는 조선 노동당 대표단을 접견했다.

베트남‧조선 양당‧양국 간 관계 촉진 - ảnh 1조선 노동당 대표단을 접견한 쯔엉 티 마이(Trương Thị Mai) 중앙 조직부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즈엉 티 마이 상임 서기는 베트남 당‧국가‧국민이 언제나 조선 당‧정부‧인민과의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임 서기는 양당과 양국의 관계 촉진에 있어 베트남 당 중앙 대외부와 조선 노동당 국제부의 참모 역할을 지속 발휘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이날 김성남 국제부장은 조선 당‧정부가 언제나 베트남과의 전통 우호 관계를 중요시하고 이를 더욱 발전해 나가고 싶어 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성남 부장은 조선이 양국 고위급 지도부의 공동 인식을 현실화하는 데 베트남과 함께 협력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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