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프랑스 수교 50주년 기념 활동 개최

(VOVWORLD) - 2023년 4월 12일은 베트남과 프랑스 수교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0년간 수많은 역사적 변화 속에서도 베트남과 프랑스 간 우호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며 모든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2013년에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올해 양국은 수교 50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4월 13~15일까지 하노이에서 ‘지역 간 협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 및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을 주제로 제12회 베트남-프랑스 지역 간 협력 회의가 개최된다. 4월 11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직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물, 물 처리; 문화, 유산과 관광; 스마트 도시와 디지털화 등 4가지 주제를 중점으로 토론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색깔’을 주제로 한 지역별 홍보 공간, ‘프랑스의 산책’ 축제, 베트남-프랑스 경제 포럼, 예술 공연 프로그램, 문화 및 유산에 대한 전시회 및 세미나, 베트남-프랑스 관계 및 양국 지역 간 협력 사진 전시회, 하노이 관광지 방문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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