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교통 운송 분야 협력 강화

(VOVWORLD) - 11월 14일~18일까지 한국에서 응우옌 마인 탕(Nguyễn Mạnh Thắng) 베트남 교통운송부 도로국 부국장이 이끄는 도로국 대표단이 제5차 베트남-한국 도로 교통 협력 연례 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대표단은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및 과학 연구 기관들과 회의를 가지며 일부 육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베트남-한국, 교통 운송 분야 협력 강화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주최 측) 
11월 17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베트남-한국 도로 교통 협력 연례 회의 개막사에서 응우옌 마인 탕 부국장은 베트남과 한국이 도로 분야를 비롯한 교통 운송 분야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용욱 한국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베트남과 한국 간 관계와 특히 도로 인프라 발전 및 스마트 요금소 시스템 관리에 있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회의에서 양측은 다리 측량 및 점검 사업, 도로 데이터 베이스 마련, BOT(계약 시공 및 운영 후 소유권 이전 계약) 형식의 사업 관리, 신기술 응용,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 건설 및 관리 등 도로 분야에 관한 내용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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