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무역·산업·에너지 협력 촉진

(VOVWORLD) - 12월 22일 오전 서울에서 공상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한 ‘베트남-한국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홍 지엔 (Nguyễn Hồng Diên) 공상부 장관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이 지난 몇 년 간 베트남의 수출 성장과 무역 흑자에 중요하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관에 따르면 에너지, 자동차 생산, 화학물질, 섬유, 전력케이블, 전자, 금융서비스, 인프라 건설, 생명공학, 약품 등이 베트남이 관심을 갖는 분야로, 앞으로 한국으로부터의 투자를 장려하고 유치할 잠재력이 많이 있다. 응우옌 홍 지엔 (Nguyễn Hồng Diên)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더 많이 투자해 1억 인구를 자랑하는 베트남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6억 인구의 아세안 시장과 베트남과 FTA를 맺고 있는 각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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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내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를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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