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미국 정기 직항편 운항 허가서 취득 임박

(VOVWORLD) - 베트남항공은 최근 베트남-미국 간 정기 직항편 운항 허가와 관련해 미국 교통안보국 (TSA)의 승인을 받기 위한 모든 서류 준비와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연방항공국 (FAA)이 베트남항공에 운항 허가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국내 최초로 미국 정기 직항편 운항 허가서를 취득한 항공사가 된다.

정기 항공편은 현재 미국이 일부 베트남 항공사에 허가한 국제 특별 항공편과는 크게 다르다. 정기 항공편은 승객 제한 없이 항공사가 공개하는 일정대로 정기적으로 운항하며, 항공사 웹사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리점 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승객은 스스로 항공편 일정을 검색해 자신의 수요에 부합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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