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라오스 공식 방문

(VOVWORLD) - 통룬 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라오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4월 10일 오전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라오스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4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되는 베트남 주석의 이번 라오스 방문은 베트남-라오스 간 특별한 우호관계, 포괄적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우선시하는 베트남의 일관적인 정책을 나타낸다.

응우옌 바 훙(Nguyễn Bá Hùng) 주 라오스 베트남 대사에 따르면 양국 지도자들이 임명된 후 양국을 첫 번째 방문국으로 정한 것은 양국민의 정기적 의례이며 좋은 전통이라고 밝혔다.

“보 반 트엉 주석은 양국 간의 포괄적 협력 관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서기장 겸 주석과 회담을 가지고 라오스의 다른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집니다. 동시에 양국 지도자는 각종 국제 및 지역 포럼에서 베트남-라오스 간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공동이 관심을 기울이는 문제들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관계가 앞으로 더욱 격상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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