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베트남 의료진 표창 행사’에 참석
(VOVWORLD) - 2월 26일 저녁 하노이 호끄엄 극장에서 베트남 의사의 날 69주년을 맞아 중앙선전부와 보건부는 ‘베트남 의료진 표창 행사’ 프로그램 및 제6차 ‘침묵의 희생’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보 반 트엉 주석은 지난 69주년 동안 의료계는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사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베트남인의 건강과 체격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의료진이 그간 달성한 성과를 널리 알리면서, 항상 노력하고, 지속 각종 질환 치료에 있어 도전을 극복해 갈 것을 희망합니다. 또한 의사들이 언제나 의술에 대한 열정을 잘 유지해 가며, 새로운 지식을 연구하고 습득하면서 최신 과학 기술을 주도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차세대 의료계를 육성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의료진의 도덕, 지혜, 재능과 열망 등으로 베트남 의료계는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고, 세계 건강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제6차 ‘침묵의 희생’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고 15개 우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보 반 트엉 주석과 쩐 타인 먼 국회 상임 부의장은 응오 아인 번 작가에게 특별상과, 수상작에 나온 인물(보 타이 쭝 의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