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출해 준 지식인, 과학자들과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30년 그리고 2045년까지의 국가 발전 목표를 언급하며 주석은 국가의 거대한 목표가 지식인‧과학자‧예술인들의 임무이자 노동‧창의를 위한 감흥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주석은 향후 베트남 지식인‧과학자‧예술인들이 계속해서 당과 민족과 동행해 보다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주석은 조국 건설 및 보호 사업에 있어 지식인‧과학자‧예술인들의 거대한 역할을 발휘하는 임무는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석은 또 베트남 사회주의 발전과 ‘부유한 국민, 강력한 국가, 평등‧민주‧문명의 사회’라는 목표를 현실화하는 여정에 당, 민족과 함께하는 지식인‧과학자‧예술인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주석은 지식인‧과학자‧예술인들에게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정책 이행 40주년 결산 작업 △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위해 각급 당 대표대회 문건 조성 △국가 통일 50년 후 베트남의 문화‧예술 결산 작업 등에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주석은 베트남과 해외에 있는 베트남 지식인, 과학자, 예술인들이 민족이 갈수록 더욱 발전하도록 민족 대단결의 힘을 발휘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