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영웅 열사 추념 특별 예술 프로그램 참석

(VOVWORLD) - 베트남 현충일 76주년을 맞아 7월 19일 저녁 문화체육관광부는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위원회, 디엔비엔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영원한 영웅가’를 주제로 한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보 반 트엉 주석, 영웅 열사 추념 특별 예술 프로그램 참석 - ảnh 1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원한 영웅가' 프로그램 (사진: VOV)

해당 예술 프로그램은 바리어-붕따우성 꼰다오(Côn Đảo)현 항즈엉(Hàng Dương) 공동묘지와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시 A1 열사 공동묘지를 연결해 진행됐다. 보 반 트엉 주석은 꼰다오에, 쩐 홍 하 부총리는 디엔비엔푸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전국 혁명 유공자, 영웅 어머니, 인민무장영웅, 부상병, 열사 유가족 등에 감사를 전했다. 부총리는 베트남 역사와 민족이 조국의 독립과 국민의 자유‧행복을 위해 희생한 영웅 열사와 혁명전사의 공로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국민이 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더 잘 전개해 나가며 이를 통해 차세대에 애국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원한 영웅가’ 예술 프로그램은 베트남 민족의 음수사원(飮水思源)‧은혜 보답 전통을 기리며 이를 통해 공무원, 당원과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애국심을 알리는 행사이다. 또한 독립‧자유의 가치를 존중하고 평화에 대한 베트남 국민의 갈망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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