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타인 선 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VOVWORLD) - 베트남-미국 외교장관 대화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은 3월 25일 워싱턴 DC에서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남을 가졌다.

부이 타인 선 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 ảnh 1부이 타인 선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hanoimoi.com.vn)

이 자리에서 제이크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이 양국 지도자들이 이룬 각종 협력 사항을 지속 전개해 나가며 동시에 첨단 기술,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대응, 전쟁 후유증 극복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을 지원해 나가며 양국의 관계를 보다 더 심도 있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날 부이 타인 선 장관은 서맨사 파워(Samantha Power)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비엔호아(Biên Hòa) 공항 소독 사업 △실종 베트남인 군인 탐색 및 전쟁 시대에 희생한 베트남인 군인 신분 증명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 △기후변화 영향 줄이기 △지속가능한 발전 △인적자원, 의료 인프라, 전염병 대응 능력 개선 등의 사업에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미국 국제개발처 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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