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AIPA 1차 회의 연설

(VOVWORLD) - 8월 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44차 아세안의회총회(AIPA-44) 1차 회의가 개최됐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AIPA 1차 회의 연설 - ảnh 1총회에서 발표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회의에서 발표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동남아시아 각국 의회가 아세안의 단결‧중심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평화‧안보‧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를 아세안 회원국들이 2023년 아세안의 주제인 ‘아세안의 중요성: 성장의 중심’이라는 방향에 따라 빠른 경제‧사회 회복과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역내 안전한 환경과 질서, 협력 체제를 형성하고 이끄는 데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IPA와 각 회원 의회가 각국, 각 정당, 각 국민의 의견 반영을 통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AIPA가 더욱 발전되고 국제사회에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은 AIPA의 기여를 증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세안의 성공에 언제나 AIPA의 기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은 AIPA의 책임 있는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이 아세안 각국과 AIPA 회원 의회들과 협력하여 ‘위협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하고 발빠른 아세안과 AIPA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통해 번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아세안 공동체를 발전하는 데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베트남은 경제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 창조혁신의 이점 활용과 농업‧식량‧임업 분야 발전 등에 대한 3가지 초안을 제출한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AIPA 1차 회의 연설 - ảnh 2회의 모습 (사진: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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