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고기 도축 및 가공 시설 11곳 본격 중지

(VOVWORLD) - 10월26일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보”를 주제로 한 행사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동물보호협회 및 국민 앞에서 서울은 개를 도축하지 않는 도시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 개고기 도축 및 가공 시설 11곳  본격 중지 - ảnh 1                                     (사진: Ow)

전에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음식으로서 여름철에 한국 사람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한 음식으로 즐겨먹었는데, 특히 보양식품으로 잘 이용되었다. 해마다 평균 2백5십만 마리가 도축되어 전국의 2만여 음식점에 제공되었으며 2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인들이 개고기를 즐겨먹고 있는 이미지를 보고 많은 외국인들이 혐오심을 가졌으며, 세계동물보호협회는 한국에 개고기를 먹지 말 것을 여러 차례에 걸쳐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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