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설 연휴 기간 호찌민시 관광시장이 호조를 보였다. 호찌민시 관광청에 따르면 섣달 29일부터 임인년 정월 6일까지 지역 관광업계 수입은 약 3조1,000억 동에 달했다.
호찌민시 관광계는 지난 2년과 비교해 설 연휴 기간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행사 사이공투어리스트의 미디어 마케팅 담당자 황 튀 린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붕따우, 달랏, 사파 등 여행지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관광시장 성장은 4월 30일과 다가올 여름 관광시장에 좋은 여건과 동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