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워스 스타들러, 탑짬-달랏 철도 사업에 ‘지원 희망’

(VOVWORLD) - 4월 15일 럼동성 인민위원회는 스위스 스타들러(Stadler) 그룹은 받침대가 있는 랙 철도, 산악 철도용 톱니바퀴, 실지전개 방안 등을 공급해 럼동성 달랏시와 닌투언성 판랑-탑짬(Phan Rang - Tháp Chàm)시를 연결하는 탑짬-달랏 철도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교통운송부는 총 투자자본 약 10억 달러(약 1조 3,135억 원)에 이르는 약 84km의 탑짬-달랏 톱니바퀴 철도 노선 복구에 대한 제안을 승인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설계, 토지 철거, 철도 설치 및기차 구매 등의 사업들이 진행될 것이다. 2029년 6월부터 12월까지 시험 운행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탑짬-달랏 톱니바퀴 철도 노선은 길이 약 84km로 1908~1932년 시기 프랑스 식민지에 의해 25년 동안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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