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모임의 모습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세 나라 총리는 고위급과 각급 부문에서 양자 및 삼자 교류 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국 젊은 지도자들과 청년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총리들은 세 나라 간의 경제, 무역 협력이 각국의 잠재력과 강점에 부합하도록 더욱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나라는 서로의 영토를 적대 세력이 다른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데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동시에 세 나라 국방 장관 연례 회의, 범죄 방지에 대한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장관 회의 등을 효과적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세 나라 간 협력을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개하는 방향을 모색하자고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