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위한 특별 활동이라고 여겨지는 코가 콜라 FOODFEST 음식 축제는 2017년말 호치민시에서부터 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때부터 젊음과 문화가 배어 있는 공간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젊은이들의 새로운 풍조가 되었다. 하노이, 다낭, 사이공 등의3 개의 대도시에서 개최되었던 이 행사는 인력거, 거리 까페점, 식당 등 거리의 풍경을 묘사하는 그림으로 수 천 명의 젊은이들을 유치하였다.  이러한 친밀하고 젊고 능동적인 모습은 참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3 살 박이 아들을 데려온 관람객 Hương Ly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나눴다.

 올해, 아이들이 놀거리도 많아지는 등 이번 행사는 내용이 많이 좋아졌어요. 음악 공연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음식 메뉴도 다양하고 저렴해요. 

올해, 길거리 음식과 베트남 전통음식 외에도 한국, 태국 그리고 일본의 수 백 개의 음식도 소개되었다. 파인애플 나뭇잎 볶음밥, 팟타이, 김밥, 덖볶이 계란말이, 초밥, 큰 낚지, 골팽이 국수, 비빔 돼지고기까지 즐비하였다.

 관람객 중 한 명인 Ánh Mai 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가 너무 좋아요. 반짝반짝 불빛으로 꾸며져 있는 넓은 공간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한국 순대를 제일 좋아해요.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을 정도이에요. 

특히 음식 배달 앱인  Now와 같이 협력해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축제 분위기까지 집까지 배달해주는 새로운 체험을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Now 앱을 통하여 주문해서 음식을 먹기만 해도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설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축제는 길거리 음식을 즐겨 먹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더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또한 현지 식음료 업체들이 축제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특색있는 거리 음식을 소개하고 전파 할 수 있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