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정부, 꽝찌성 주민 지원

(VOVWORLD) - 3월 11일 동하 (Đông Hà)시에서 꽝찌(Quảng Trị)성 인민위원회는 아일랜드 대사관과 협력하여 베트남–아일랜드 국교수립 25주년 (1996년 4월 5일 ~ 2021년 4월 5일) 및 꽝찌 – 아일랜드 협력 15주년을 기념하는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아일랜드 정부, 꽝찌성 주민 지원 - ảnh 1좌담의 모습 [사진; 타인 튀/베트남통신사]

1996년 4월 5일 양국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는다. 아일랜드 정부는 재난피해 극복, 교육, 전후 폭발물 처리, 지뢰-폭발물 피해자 지원, 코로나19 대응, 2020년 10월 홍수 구호 사업 등 사업 시행에서 꽝찌성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은 2백만 유로를 넘어섰다.

양국 사이, 또 꽝찌성과 아일랜드 사이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 꽝찌성 인민위원회 황남 (Hoàng Nam) 부위원장은 아일랜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국민의 생활 품질을 제고하고 지방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기회를 맞아 꽝찌성은 주 베트남 아일랜드 대사관과 협력하여 꽝찌성 영화문화센터에서 아일랜드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한 녹색 점등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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