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전국 관광객으로 붐벼

(VOVWORLD) - 라이쩌우성 문화체육관광청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이 총 4만여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그중 1,300명이 국제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라이쩌우성 문화체육관광청 쩐 꽝 캉(Trần Quang Kháng)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연휴 관광객 수도 늘어나고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저희가 목표한 시장에서 온 분들이었습니다. 라이쩌우성의 대표 관광 상품들이 관광객을 유치해냈습니다. 이를 통해 라이쩌우성의 관광 발전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각종 관광 서비스 시설들의 품질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라이쩌우성 관광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짜빈성 문화체육관광청은 이번 연휴에 짜빈성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연휴 5일 동안 짜빈성은 85,000여 명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전년보다 50,000여 명 증가했다. 그중 720명이 국제 관광객이었다. 작년보다 5배 성장하며 총매출액은 460억 동(약 26억 원)에 달했다.

짜빈성에서 크메르(Khmer) 민족문화 박물관 관람과 함께 ‘꼰다오-짜빈, 문화 및 관광과 연결’ 전시회, 총 출력 322MW의 5개 풍력 발전 사업에 속한 수십 개 풍력 터빈도 관람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호찌민 주석 사원, 후인카(Huỳnh Kha) 생태 관광지, 아바옴(Ao Bà Om) 국가 명승지, 꼰찜(Cồn Chim) 지역사회기반 관광마을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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