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베트남의 발전 잠재력 높이 평가

(VOVWORLD) - 11월 6일에 게시된 기사에서 영국 금융지인 머니위크(moneyweek)는 “베트남은 잠재력이 많고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끌고 있는 번영 중심지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베트남의 발전 잠재력 높이 평가 - ảnh 1타이응우옌성 내 삼성전자 공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해당 기사는 베트남의 스마트폰 지배력은 대부분 한국 대기업인 삼성 전자의 막대한 투자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은 ‘노동 집약적인’ 섬유와 전기 조립 분야에서 반도체와 같은 수익성이 더 높은 부문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사는 베트남 경제 호황은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으나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네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은 베트남을 ‘프런티어 시장’(Frontier Market)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이 ‘신흥시장’(Emerging Market, EM)으로 분류될 경우 베트남 주가가 큰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프런티어 시장으로 분류되어 있어도 베트남은 외국 투자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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