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내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VOVWORLD) - 최근 더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영국 신문은 베트남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음식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가고 싶은 국가라는 내용을 실었다.

영국 신문,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내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 ảnh 1다낭시의 골든브릿지 (사진: Daily Mail)

해당 영국 신문은 화려한 도시를 체험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호찌민시와 하노이시, 다낭시를 추천했다. 또한 ‘베트남의 베네치아’로 알려져 있는 꽝남성 호이안(Hội An)은 아름다운 강과 고풍스러운 목조 가옥과 프랑스식 주택이 있는 구시가지 등이 있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더 인디펜던트는 하롱베이가 베트남의 가장 유명한 자연 관광지라고 소개하며 이 외에도 베트남에는 끼엔장성 푸꾸옥(Phú Quốc)과 다낭시 꾸라오짬(Cù Lao Chàm) 등과 같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해변이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꽝빈성의 퐁냐(Phong Nha) 동굴과 선도옹(Sơn Đoòng) 동굴, 다낭시 오행산, 빈투언성 무이네(Mũi Né) 등도 자연적인 관광명소들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국 신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가치 있는 역사 및 문화 유적지에 외에도 베트남에서 매력적이고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베트남을 여행할 때 관광객들은 각 지역의 독특하고 맛있는 특산물의 맛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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