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다 앤 재쿠(Omoda & Jaecoo), 베트남 공장 가동 임박

(VOVWORLD) - 오모다 앤 재쿠는 베트남에서 첫 중국계 자동차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채용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부터 오모다 앤 재쿠 베트남(Omoda & Jaecoo Việt Nam)을 운영하는 젤-O&J(Gel-O&J) 자동차 주식회사는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 단지가 들어설 흥옌(Hưng Yên)성에서 엔지니어, 기술 인력, 숙련공 등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 번째 공장의 철골 구조 공사는 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오모다 앤 재쿠 측은 선발된 인력 일부를 중국으로 파견해 체리(Chery) 그룹 산하 공장에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베트남에서 생산 및 조립 공정을 가동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는 베트남의 정체성을 갖추면서도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현대적 자동차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차세대 베트남 엔지니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중 주 조립 공장의 철골 구조 공사가 완료되면, 오모다 앤 재쿠 공장은 인프라 마무리 단계로 전환해 설비 설치와 시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면적 38만㎡가 넘는 규모로, 1단계 기준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2만 대에 달하며, 동일한 생산 시스템에서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 차량, 순수 전기차 모델을 생산·조립하게 된다. 오모다 앤 재쿠는 ESG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공장을 조성해 ‘그린 팩토리, 클린 생태계(Green Factory, Clean Ecosystem)’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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