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달랏시 내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 개막

(VOVWORLD) - 3월 10일 오전 베트남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Vietnam Classical Music Festival)이 유네스코의 음악 창의도시인 럼동성 달랏시에서 개막했다. 해당 음악 행사에는 1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오는 3월 17일까지 17회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달랏시 내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 개막 - ảnh 1달랏시 내 광장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해당 행사는 달랏시가 유네스코의 음악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것에 호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음악 애호가 특히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음악을 감상하도록 달랏시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클래식 음악’이라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워크숍에서 베트남 국내외 전문가들이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현대 미술계의 4대 화가 중 하나인 응우옌 뜨 응이엠(Nguyễn Tư Nghiêm) 화가의 ‘시간에 대한 대화’라는 그림 전시회도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12개 띠에 대한 응우옌 뜨 응이엠 화가의 작품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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