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중앙아시아 예방외교 지역센터의 활동에 대하여 토론

(VOVWORLD) - 7월 6일 유엔 안보리는 중앙아시아 예방외교 지역센터(UNRCCA)의 활동에 대해 온라인으로 정기 토론회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맡고 있는 나탈리 거먼 UNRCCA 대표는 2020년 1월 유엔 안보리 정기회의 이후 UNRCCA의 주요활동은 중앙아시아 각국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며 테러방지와 극단적 폭력 방지, 다국적 범죄 예방, 기후변화대응, 다국가 경유 수자원 관리, 예방외교분야에 대한 여성과 청소년의 참여 제고 등을 포함하는 비전통 보안문제해결을 지원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 중앙아시아 예방외교 지역센터의 활동에 대하여 토론 - ảnh 1 유엔 안보리의 이사국들이 온라인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사진: Hữu Thanh/ 베트남 통신사]

이 회의에서 발표한 당 띤 귀 (Đặng Đình Quý) 주유엔 베트남 상임단장은 UNRCCA의 활동들을 찬성하고 높이 평가하며 이를 지역내 예방외교 추진에 대한 적극적 모범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안보-경제-사회에 대한 발전들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팬데믹으로 인해 이 국가들이 입는 피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였다. 또한, 대사는 중앙 아시아 각국이 다국가 경유 수자원 관리와 역내 협력강화 및 여성과 청소년의 역할제고 등에 대하여 UNRCCA의 지원을 계속적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프가니스탄과 관할지역 내 각 단체와의 협력촉진에 대한 UNRCCA의 노력을 통하여 역내 평화, 보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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