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사진

행사에서 베트남 국방부 평화유지국 부국장인 막 득 쫑(Mạc Đức Trọng) 대좌(대령에 해당하는 계급)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100여 점의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한 베트남 여성 군인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여성 군인들의 헌신을 기리고, 대중들에게 그들의 험난한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사진들은 베트남 여성 군인들의 용감함, 불굴의 의지, 인간애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동시에 베트남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행사에서 베트남 평화유지군 전사들은 여성 군인들이 평화유지 활동에서 보여준 기여와 헌신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평화유지 활동에 있어 여성의 참여를 장려하고 동시에 여성, 평화, 안보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