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민 부 외교부 차관, “BBNJ 협정 발효, 베트남에 거대한 협력 기회와 공간 열어줄 것”
(VOVWORLD) - 국가 관할권 이외 지역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관할권 이외 지역 해양생물다양성 협정’ (BBNJ 협정)이 1월 17일 공식 발효되었다.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외교부 상임차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제35차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당사국 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외교부 상임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협정 서명 개방 첫날에 즉시 서명했으며, 2025년 6월 9일 비준 절차를 완료하고 비준서를 기탁했다. 이는 해양 보호와 해양 생물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행보이다. 이번 협정 발효는 베트남이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해양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전례 없는 거대한 협력의 기회와 공간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측면에서 본 협정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선진 지식, 데이터 및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해양 과학 연구 능력과 해양 환경 관리 및 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협정 당사국으로서 4대 핵심 기둥과 관련된 체제에 깊이 참여함으로써,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에 주도적이고 책임 있게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기술 역량이 제한적인 국가들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들의 정당한 목소리와 이익을 대변할 계획이다. 또한, 협정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를 정비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며, 과학계‧학계‧기업 및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여 베트남과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