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새로운 ‘세(勢)’와 ‘력(力)’을 발휘하여 베트남의 노력과 유엔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리에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참여해 많은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분쟁 방지 및 처리 방안 모색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안보리와 아세안의 협력을 연결시켰고, 국제법과 유엔 헌장 준수를 바탕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의 도전에 대응했다. 

국가주석은 베트남의 안보리 참여가 평화, 우호, 협력, 발전, 다변화, 다양화, 심화적이고 포괄적인 국제 통합을 위한 자주, 독립 대외 노선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원조를 받는 가난한 국가 베트남이 평화, 안보, 발전 등 세계적인 문제 해결에  있어 유엔과 함께 책임감 있게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