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14 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도착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특히 석유와 가스, 관광 및 농업 - 임업 분야의 경제 발전 가능성이 큰 루마니아 Prahova 주를 방문했다.

이오나 마달리나 루페아(Ioana Madalina Lupea) Prahova 주지사와의회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Prahova주와 베트남 지역들 간, 특히Prahova의 주력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그 동안 Prahova가  베트남 상공 회의소 및 주루마니아 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베트남과의 경제, 관광, 교육 및 문화 교류의 잠재력과 협력의 기회를 보여 주기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 좌담 및 기업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베트남 지방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같은 날, 부쿠레슈티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영부인은 베트남 대사관의 간부, 직원들과 루마니아에 거주중인 베트남 국민들을 만났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루마니아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를 비롯한 해외거주 베트남인들은 베트남 민족 공동체로서 불가분의 일부이자 베트남의 동력 자원이라고 말했다. 현지 베트남 국민들이 계속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강력하게 강화시키고 항상 고국을 생각하면서 국가 건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