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쭈의 “쭈옌 끼에우”, 뮤지컬로 재탄생
(VOVWORLD) - 뮤지컬 “낌반끼에우”가 호찌민시에서는 9월20일과21일 저녁, 하노이에서는 9월25일 각각 프랑스문화센터에서 베트남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응우옌 쭈의 “쭈옌 끼에우”, 뮤지컬로 재탄생 |
베트남의 대문호 응우옌쭈의 걸작 “쭈옌끼에우”는 유네스코에서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번에 무지컬 무대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낌반끼에우”는 응우옌 반 빈과 응우옌 칵 비엔 작가의 번역본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불어로 발표되는 것이다. 대문호 응우옌쭈의 “쭈옌 끼에우” 작품은 탁월한 감독 Christophe Thiry의 손으로 현대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끼에우의 운명을 충실하고도 독창적인 예술언어로 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