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법 신속한 개정 요구

(VOVWORLD) - 9월 21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보건부 및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각 대표들은 약품 가격 관리 및 기한 연장 등에 있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2023년 안에 의약품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약품관리국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제약산업의 평균 성장률은 10~12%이며 그중 국내 약품 생산업계는 치료제 시장에서 46%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GMP-WHO 기준에 부합하는 228개 제약공장이 있으며 주로 복제 의약품(generic drug)과 비슷한 약품만 생산하고 첨단 의약품, 신약, 특화의약품 등의 연구와 생산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상태이다. 또한 제약 기술 투자 유치, 품질 향상, 약재 생산, 백신연구센터 설립, 다가백신 기술 이전, 국내 약재공급원 개발, 의약품 연구 및 관리능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