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건강수첩 출시

(VOVWORLD) - 7월 18일 하노이에서 보건부 인구-가족계획총국은 국제이주기구(IOM) 베트남 사무소와 협력해 ‘이민자 건강수첩’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민자 건강수첩 출시 - ảnh 1한국과 일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을 위한 이민자건강수첩 [사진: PV/ Vietnam+] 

이민자건강수첩은 보건부가 설립한 베트남 이민자건강기술팀의 아이디어와 국제이주기구 베트남 사무소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한국 및 일본 전문가들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직관적이면서도 친근감 있게 디자인됐다. 수첩은 한국과 일본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의료 시스템, 노동안전, 전염병 방역, 출산건강, 건강한 삶, 국민보호 지원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베트남 이민자건강기술팀은 더 많은 국가에 베트남 노동자를 위한 수첩을 준비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표들은 베트남 이민자를 위해 더욱 유익한 건강수첩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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