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문, ‘ 관광객 인기 끈 베트남 관광지 7곳 추천’

(VOVWORLD) - 최근 인도의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신문은 하롱(꽝닌), 호이안(꽝남), 하노이, 호찌민시 등 베트남 내 여러 유명 관광지를 언급하며 이곳들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자석’이라고 불렀다.
이 신문은 꽝닌성에 있는 하롱베이를 ‘베트남 북부의 보석’이라고 찬미하며 유람선 타기, 카약 타기, 동굴 탐방, 원시적 해수욕장 수영 등의 재미있는 활동 체험해 볼 것을 관광객들에게 추천했다.
한편, 수도 하노이는 전통과 현대의 멋이 잘 어우러지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이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좁은 구시가지를 구경하며 이 땅의 과거에 대해 더 알아볼 것을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추천했다. 길거리 음식점 혹은 호안끼엠호수(그엄 호수)의 평안한 분위기 등도 다른 지방과 다르게 하노이 수도의 특별한 매력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요소로 보인다.
사파(라오까이성)는 탁월한 경관과 함께 소수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는 하이킹 및 실외 활동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관광지라고 평가받았다.
한편, 퐁냐-깨방 국립공원(꽝빈성)은 광대한 동굴 시스템과 자연의 걸작처럼 아름다운 종유석들로 인기 끌고 있다.
후에시를 가면 관광객들은 과거 베트남의 왕조 시대, 궁전을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호이안은 보존 업무를 잘 유지해 오면서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함으로써 이 인도 신문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이안은 초롱등이 가득한 거리, 목재로 지은 전통 가옥, 붐비는 재래시장 등으로 유명한 곳이며, 옛날 베트남 분위기를 선사하고, 베트남뿐만 아니라 외국 스타일로 지은 건축물이 보전되어 오고 있다.
호찌민시는 베트남 내 가장 ‘국제적인 스타일’을 잘 나타내는 도시라는 글을 올렸다. 언제나 활발한 거리, 고층 빌딩, 활기찬 야간 생활 등이 호찌민시의 특징들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역사 유적지는 관광객들이 베트남 역사를 더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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