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가: 2020 아세안의 해, 베트남은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탁월하게 완수

(VOVWORLD) - 코로나19  등 많은 난관에 봉착했던 해인 2020년 베트남은 아세안 의장국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본의 베트남경제연구소 히로유기 모리베 (Hiroyuki Moribe)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배경 속에서도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을 탁월하게 완수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일본 전문가: 2020 아세안의 해, 베트남은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탁월하게 완수 - ảnh 1일본의 베트남경제연구소 히로유기 모리베 소장 [사진: 뜩틴/주일본 베트남통신사 기자]

히로유기 모리베 소장에 따르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아세안 공동체를 이끌면서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 매우 큰 책임감을 발휘했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가 급속히 발발하는 양상 속에서 베트남은 국내에서 팬데믹을 빠르게 통제하고 세계와 역내 팬데믹 현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제37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온라인 형식으로 성공리에 개최했다는 것은 복잡한 코로나19 양상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우수한 대응력을 잘 보여주었다. 효과적인 팬데믹 방역하는 덕분에 베트남은 생산공급사슬의 활동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자유무역협정 서명을 촉진함으로써 무역에 대한 역할을  탁월하게 완수해 냈다.

또한, 모리베 소장은 아세안과 파트너국들이 역내 포괄적 경제파트너협정 (RCEP) 체결을 촉진하는 데에 대한 베트남의 성공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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