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마친 한국 대사, 팜 민 찐 총리 만나

(VOVWORLD) - 10월 7일 오후 임기를 마친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 대사를 만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중시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촉진시켜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고위급 교류 및 민간교류 활동 촉진, 한국 거주하는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여건 마련과 더불어 국제 포럼에서 베트남을 지지하고, 동해 문제에 있어 아세안의 관점에 함께 해줄 것을 한국에 요청했다.

박노완 대사는 현재 한국 정부가 노동할당제를 연장할 계획이 있다며, 또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경제,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부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베트남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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