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이성: 야전병원 해산, 의료진 50명 격리 종료

(VOVWORLD) - 4월 4일 자라이성 코로나19 치료 전담 야전병원에서 근무하던 의료진 50명이 14일 간의 격리를 마치고 직장으로 복귀했다. 이와 동시에 자라이성 인민위원회는 4월 5일부로 이 야전병원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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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월 8일 플레이쿠시는 5개 시, 읍, 현에서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 전담 야전병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 50명이 이곳으로 파견되었다. 야전병원 운영 기간 동안 호찌민시 쩌러이병원과 떠이응우옌 역학위생연구원의 지원으로 야전병원은 27명의 확진자를 모두 완치했다. 3월 26일 마지막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의료진은 자라이성 종합병원에서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이처럼 자라이성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의 마지막 의료진은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 직장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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