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개막식 개최

(VOVWORLD) - 9월 6일 오전 방콕에서 제 51회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AEM 51) 및 관련 회의가 공식적으로 개막되었다. 이번 회의에 아세안 10개국과 파트너 국가에서 온 경제 부문 지도자들이 참가하였다. 

베트남은 공상부 쩐뚜언아잉 (Trần Tuấn Anh) 장관이 단장으로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출장길에 올랐다. 방콕에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AEM 51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회의는 제 33회 아세안자유무역협정  (AFTA), 제 22회 AEM-AIA, 아세안 국가의 자문회의, 경제동반자협정 (RCEP) 장관회의 등이다. 이번 회의는 각국 경제 장관들이 아세안 지역의 무역, 경제, 투자에 대한 협력을 의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태국 방콕에서 열릴 아세안 정상회의에 제출할 문건에 대해 토론한다.

베트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공상부 쩐뚜언아잉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이 아세안 서비스 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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