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베트남, 한-메콩 간 협력 방안 제안
(VOVWORLD) -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57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57)의 일환으로 7월 26일에 베트남 외교부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차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제12차 한-메콩 협력 외교장관회의(MKC 12)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 훙 비엣 차관은 향후 한-메콩 간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Δ청정에너지 전환 사업 지원, 탄소 배출 감소, 지능형 농업,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개발을 위한 투자 등을 통한 녹색 성장 촉진 Δ메콩강 삼각주 소지역의 디지털 전환 촉진, 전자 상거래 협력 강화, 디지털 기술 발전, 한-메콩 디지털 포럼 개최 Δ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 메콩강 삼각주 소지역의 노동자를 위한 재교육과 능력 향상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같은 날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제15차 일본-메콩 협력 장관회의(MJC15)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