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당 대회’ 베트남, 새로운 시대 속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주의 확립
(VOVWORLD) - 베트남 공산당이 하노이에서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도라이사미 라자(Doraisamy Raja) 인도 공산당(CPI) 총서기는 이번 중대한 정치 행사가 베트남의 발전 과정뿐만 아니라 전 세계 좌파 및 진보 운동에 갖는 의미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도라이사미 라자(Doraisamy Raja) 인도 공산당(CPI) 총서기
(사진: 베트남 통신사) |
도라이사미 라자 총서기에 따르면, 과학기술과 혁신, 그리고 디지털 전환에 기초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추구하기로 한 베트남의 결정은 전략적 통찰력과 자신감, 그리고 시대적 요구를 파악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베트남이 기존의 저임금 노동 및 자원 채굴 중심 성장 모델에서 탈피하여 지식, 기술 및 국가 전략 기획 중심의 발전 모델로 전환하는 것은 생산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핵심적 단계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이 사회주의 지향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국가 발전과 사회 진보를 위해 과학기술을 도구로 활용하되, 그 목적은 항상 국민의 복지와 국가 주권 수호에 두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끝으로 라자 총서기는 베트남의 사례가 사회주의가 고착된 체제가 아니라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역동적인 과정임을 증명한다며,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베트남식 모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