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차 미군 유해 송환식 개최

(VOVWORLD) - 4월 10일 다낭 국제공항에서 제160차 베트남 전쟁 참전 미군 실종 유해 송환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실종자수색사무소(VNOSMP) 지도부와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 베트남 미국 대사가 참석했다.

제160차 미군 유해 송환식 개최 - ảnh 1제160차 베트남 전쟁 참전 미군 실종 유해 송환식 모습 (사진: baochinhphu.vn)

송환식에서 베트남 측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응에안성 및 꽝빈성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전개한 제150차 실종 군인 수색에서 발견한 2구의 유해를 미국에 인계했다. 발견된 유해는 다낭에서 베트남과 미국 법의학자들로부터 감식되어, 해당 결과에 따라 베트남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과의 관련 가능성이 있어 유해를 미국 하와이로 보내 당국이 추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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