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10,000명 이하 인구의 소수민족 문화의 날, 라이쩌우성에서 곧 개최

(VOVWORLD) - 오는 11월 3일~5일 라이쩌우성 라이쩌우시에서 제1회 10,000명 이하 인구의 소수민족 문화의 날이 ‘인구가 매우 적은 소수민족들의 전통문화 정체성 보존‧발휘‧전파’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1회 10,000명 이하 인구의 소수민족 문화의 날, 라이쩌우성에서 곧 개최 - ảnh 1행사에 대한 기자회견 모습 (사진: chinhphu.vn)

행사에는 어두(Ơ Đu), 브러우(Brâu), 러맘(Rơ Măm), 푸페오(Pu Péo), 시라(Si La), 꽁(Cống), 보이(Bố Y), 꺼라오(Cơ Lao), 망(Mảng), 로로(Lô Lô), 쯧(Chứt), 르(Lự), 파텐(Pà Thẻn), 응아이(Ngái) 등 10,000명 이하 인구를 가진 14개 소수민족의 예술가들이 참석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에 중국 윈난성 예술단과 라오스 여행사들도 참석한다.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각 민족의 전통문화생활 및 축제 소개 무대 △예술 공연 △각 민족 전통의상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스포츠, 관광 활동들이 열린다. 이와 더불어 조직위원회는 각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 사업에 많이 기여해 온 우수한 예술가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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