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7일 한국 통일부는 조선이 같은 날 한 명의 한국인을 판문점을 통해 귀국 조치 시킨다고 발표했다.
조선측에서 한국에 전달한 전자 메시지에 따르면 “서”씨 성을 가진 34세의 이 사람은 지난 달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불법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국 통일부는 이 사람의 구체적인 정보 또는 성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한국인의 귀국 조치는 조선 적십자회가 한국 측에 1일 전에 통보하였다. 한국정부는 조선의 움직임이 “인도적이며 적극적”인 행동이라고 불렀다.
현재는 6명의 한국인들이 조선 인민민주주의공화국에 감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