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연방 부랴티야(Buryatia) 공화국 울란우데(Ulan-Ude)에서 제2회 국제 불교포럼이 열린다.
제2회 국제 불교포럼에 참석한 베트남 내무부 부 찌엔 탕(Vũ Chiến Thắng) 차관과 내빈들 |
13일 개막 세션에서 베트남 내무부 부 찌엔 탕(Vũ Chiến Thắng) 차관은 베트남에서는 모든 종교들이 사회 다방면에 일정한 기여를 해 오고 있다며 풍부하고 다양한 베트남 문화를 만드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불교의 훌륭한 전통 가치와 미덕 등을 취하자는 메시지로 제2회 국제 불교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불교, 특히 베트남 불교는 항상 민족과 동반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불교는 건국, 호국 그리고 국가 발전 사업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불교의 교훈 등으로 우리는 전 민족의 힘을 동원하고 오늘날 국가 건설과 보호 사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개막 세션을 마친 직후 내빈들은 학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종교원구소 소장 쭈 반 뚜언(Chu Văn Tuấn) 교수가 연설했다.
포럼에서 연설한 부 찌엔 탕 내무부 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