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발표한 당 호앙 장 대사 (사진: VOV)

행사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인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많은 동아시아 민족들에게 있어 설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그중 대사는 설날이 가정과 공동사회를 연결하는 기회이자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평안하고 번창하는 새해를 기원하는 신성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신으로 대사는 2024년 갑진년에 유엔 회원국들 특히 주유엔 아세안 회원국들이 계속해서 단결심을 높이고 협력하며 각종 도전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평화, 안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함께 힘 쓰자고 요청했다.

이날 당 황 장 대사는 각국 대사들과 함께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