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녹색관광을 지향하는 종합관광발전

(VOVWORLD) - 12월 21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찾는 국제 관광객 유치 촉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대표들은 베트남을 찾는 국제 관광객 유치를 포함한 관광 발전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종합적인 관광업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 발전 촉진의 애로사항을 타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녹색관광을 지향하는 종합관광발전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녹색 관광을 지향하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 연계와 관광업 구조조정과 함께 베트남의 역사, 전통, 문화적 정체성과 관련된 국가 관광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안전하고 친절하며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질서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관광 발전 정책들을 지속 개정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총리는 관광업계가 베트남 국가, 사람, 문화에 대한 홍보 사업을 강화하고 잠재력이 있는 지역에서 관광 인프라 발전에 투자를 유치하며, 공-사 협력을 촉진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아세안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관광지 및 국가 간 관광 연계-협력 체제를 구성하고, 관광 발전 및 홍보에 있어 해외 주재 베트남 외교기관, 베트남 기업, 베트남 교민 공동체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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