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미국 월마트 그룹 전무 접견

(VOVWORLD) - 9월 12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미국 월마트(Walmart)그룹 아바니스 굽타(Avaneesh Gupta) 전무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 생산과 공급 업체들이 월마트를 비롯한 미국의 최고 소매업체들과 협력해 전면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소비재 공급망에서 장기적 이익 균형을 보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쩐 홍 하 부총리, 미국 월마트 그룹 전무 접견 - ảnh 1회담 모습 [사진: VGP/ MK]

한편, 아바니스 굽타 전무는 베트남 정부의 지원 정책 덕분에 월마트가 세계 섬유, 소비재, 식품 등의 생산 체인과 공급망을 순조롭게 형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마트 지도부는 △국내 원자재 구역 조성 △합리적인 가격 조정 △생산 과정 디지털화 촉진 등을 통해 노동자의 근로 환경 보장 등을 위해 베트남 생산·공급업체들을 계속 지원해 줄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월마트는 1억 2천만여 명의 소비자를 가진 월마트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에 더 많은 베트남 중소기업을 유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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