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유리한 조건 조성’

(VOVWORLD) - 7월 27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일본 최대 전력 회사인 JERA 스티븐 윈(Steven Winn) 글로벌 전략 이사를 접견했다. 

부총리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실행,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 Zero)에 대한 베트남 약속 이행, 일본의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실행 등을 위해 JERA를 포함한 일본 대기업들이 청정연료와 재생에너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투자하는 것에 높이 평가했다.

쩐 홍 하 부총리는 베트남이 개발도상국이지만 Net Zero, JETP에 대해 강력하게 약속했다며 일본-베트남 에너지 기업들이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사업을 실행하고 공동 개발과 수익 공유를 위해 기술을 이전하는 데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희망했다. 또한 부총리는 JERA가 베트남 내 AZEC 이니셔티브에 따라 시범 에너지 사업에 참여한다면 베트남 정부와 각 부처가 JERA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도록 절차에 대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티븐 윈 이사는 JERA 최신 기술을 가지고 베트남에서 해역 가스 전기와 풍력 전기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JERA는 석탄 발전소를 베트남에서 새로운 연료와 결합한 가스 전기로 전환하는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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