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럼예뜨 선종 유적 군락에서 유물 발견

(VOVWORLD) - 9월 29일 박장성 문화체육관광청은 베트남 고고학회 고고학연구원과 협력해 비엣옌(Việt Yên)현 응이어쭝(Nghĩa Trung)면 응이어쭝사찰, 응이어프엉(Nghĩa Phương)면 호벅(Hồ Bấc)사찰, 룩남(Lục Nam)현 캄랑(Khám Lạng)면 까오(Cao)사찰 등에서 고고 발굴 작업 초기결과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쭉럼예뜨 선종 유적 군락에서 유물 발견 - ảnh 1응이어쭝사찰에서 발굴된 유적들 [사진: tamviet.tienphong.vn]

옌썬(Yên Sơn)마을 프엉(Phượng)산 중턱과 정상에 위치한 응이어쭝사찰, 즉 프엉호앙(Phượng Hoàng)사찰에서 고고학자들은 총 500m2면적의 두 개의 발굴구를 열었으며 쩐(Trần) 시대(1226년~1400년) 4개 유적 및 레 쭝 흥(Lê Trung Hưng) 시대(1522년~1789년) 5개 유적 등 총 9개 유적을 발굴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13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건축물의 증거로 남아있는 쩐 시대의 탑과 건축물 부속 등이다.

까오 사찰 발굴 과정에서 건축 유적, 토대, 홈통, 도자기 등 다양한 유적이 발견됐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리(Lý) 시대(11세기 및 12세기)의 세 가지 건축물로, 이는 쩌우랑(Châu Lạng) 땅 중심에 만들어진 건축물이 조정이 건설한 궁궐 및 왕실의 요소와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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